-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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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연탄공장 자리 (부산 초량 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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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 연탄공장의 설립
수중에 무일푼이었으나, 연탄사업의 매력을 포기하지 않고 동분서주 끝에 사업자금을 마련하다. 부산 동구 초량 2동에 회사를 설립하고 무연탄 1톤으로 연탄 200장씩을 찍어(수타제조) 초량에서 범일동, 중앙동 일대에 판매하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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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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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연료기업사 자리 (부산 초량철도청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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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연료기업사 설립(합자회사)
급변하는 연료 정책으로 인해 무산연탄의 수타식 제탄기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움을 인지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동업형태의 합자회사를 구상하다. 이에 1957년 9월, 합자회사 ‘초량연료기업사’를 설립하여 기계식 연탄제품을 생산하고 시판함으로써 부산지역 연탄업계 최초로 수공업에서 기계화를 실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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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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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연료기업사 제2공장(동래공장) 정지작업 착수
급격한 부산지역의 연탄 수요 증가와 연탄업계의 경쟁에 대처하기 위해 초량연료기업사의 주주들이 1964년 주주총회에서 제2공장의 건립을 결정하다. 동래역 인접 동래구 낙민동 일대의 미나리밭과 연밭 일부였던 부지를 확보하고, 연탄단지로 승인받은 후 부지정리 작업에 착수하다. 1967년 공장 건설 도중 타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힌 손도익 창업회장은 좌절하지 않고 제2공장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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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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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표연탄 창립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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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표연탄(주) 설립(1967년 11월 11일)
1967년 9월, 부산 동래구에 당시 부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윤전식 제탄기 4대와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완공하고, 이후 11월 11일에 왕표연탄(주)을 출범시키다. 왕표연탄(주)은 오늘날의 경동그룹을 태동시킨 산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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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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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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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탄(주) 합자경영
마산측 연탄공장의 제안을 수용, 왕표연탄과 부산 4개 회사가 참여하여 경남연탄 합자경영으로 공존공영, 상생의 협력경영을 실천하다.
(서부경남 시장의 70%를 이미 확보한 왕표연탄은 경남연탄의 일정 지분만을 취득하고 업계의 화합경영을 위해 경영권, 영업권을 모두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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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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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덕광업소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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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탄광(주) 설립 (現 (주)경동)
오일쇼크로 국내 경제ㆍ사회적 여건이 한창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흥국탄광을 인수하며, 원료탄의 안정적 수급을 도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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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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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에너지로 상호 변경 후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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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탄(주) 설립 (現 (주)경동도시가스)
시대의 변화로 왕표연탄 울산공장(울산지점)의 위치가 도심지로 변함에 따라 환경을 생각하여 주택가 공해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울산공장(울산지점)을 폐지 후 울산연탄(주)을 설립하여 공장을 이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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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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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기계 공장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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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기계(주) 설립 (現 (주)경동나비엔)
경동탄광을 경영하면서 에너지 변천과정을 살펴보았을 때 액체 및 기체연료가 주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는 선견지명으로 연소기를 제작할 것을 결정하고 이를 실천에 옮겨 국민들에게 보급함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동기계주식회사를 설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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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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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월드와이드 회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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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표내화(주) 설립 (現 (주)원진월드와이드)
손도익 창업회장은 조흥내화(주)를 왕표내화(주)로 상호를 변경하고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편익을 제공할 방법을 항상 고민해 왔으며, 이러한 고민이 담긴 경영이념은 왕표내화에 와서 더욱 확고한 실천으로 구체화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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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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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이앤에스 회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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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가스설비(주) 설립
(現 (주)경동이앤에스)안전성이 요구되는 도시가스 설비에 대한 자체적인 기술을 축적하고 국가의 가스 기술에도 공헌하고자 울산도시가스 설비회사를 창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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